일산에 놀러가면 무얼 먹어야 할까
식도락 라이프를 하다보니 지인들에게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다.
그럼 나는 고민없이 일산칼국수에 가보라고 한다.
호불호가 좀 있긴 하지만.
배부르게 한 그릇 칼국수 때리고 든든한게 집에 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다.
다른지역에서는 흔하지 않은 칼국수 스타일이기도 하고.......
일산 칼국수는 아마 고양시에만 4갠가 있는걸로 알고있다.
지역명 때문에 상표등록은 아마 안되는걸 같고?
스타일이 전부 달라서 체인점도 아닌거 같고 그냥 각자 사장님이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아마 풍산역 앞을 본점이라고 하고, 나머지는 체인점인지 기술전수를 받아서 하는지?
암튼......잘몰르겠지만.
얼마전 본점을 위협하던 원당 일산칼국수가 일산교자로 상호 변경을 했다.
사실 난 본점과 원당보다도 화정 명지병원 앞을 자주 갔었는데 ( 집앞이라...)
요즘 폼이 좀 많이 떨어진 느낌.
암튼. 그래서
마누라랑 원당으로 다녀왔음.
작게 시작했는데
점점 커지고-
상호도 바뀌고.
근데 메뉴는 화정점과 동일한 듯.
모든 메뉴 .8 이다.. 2018년 2월기준.
본점은 만두와 파전은 팔지 않고
칼국수만 판매한다.
그것이 본점의 위엄인가??
주방은 왜찍엇지?
그냥 찍엇으니 낑겨둔다.
기본 셋팅.
김치는 덜어먹으면 된다.
이인팟 닭1 만1.
허세부린다고 닭2 만1
이렇게 시켜부리면 칼국수 반은 남긴다.
8천원 더내고고 음쓰 생기고.
그냥 이인팟일 경우에 만두가 땡기면 닭1 만1 추천한다.
아니면 걍 닭2
바지락칼국수는....
닭칼국수 전문점이기때문에 안시켜먹어봤음..;
김치는
담군듯.
국산의 향기가 난다. (추정)
만두는
피도얇고, 속이 꽉찼다.
아쉬운점은.
내 나름대로의 공식
만두가 6천원이면 만두가 6개
만두가 7천원이면 만두가 7개
이런식으로 혼자 생각 하는데.
오늘 보니깐 만두가 8천원인데 7개다.
뭔가 속은느낌이지만
물가가 올라서 그런거겠지 싶다................
아쉽다...........
8천원이면 만두 8개줘야하는거 같은데.........
물론 맛은 있다.
만두도 크다.
우리가 생각하는 맛있는 칼국수집에서 파는 맛있는 만두임은 분명하다.
둘이 1인분을 시키니
국자를 담궈 주신다.
둘이 사이좋게 나눠먹으면 된다.
바지락도 몇개 들어있다.
rx100 시절에는 음식사진은 잘찍었더거 같은데.
미러리스로 변경 후 음식사진 퀄이 예전만 못한 것 같다.
기계가 더 좋아졌는데 그런거보면 똥손이 어디 안가는가 싶다.
노오력하는 마음으로
마누라 입에 넣기전에 국수한번 들어보라고 햇다.
음...뭔가 느낌이 부족하다..
나오면서 보니
번호뽑는 기계가 있더라.
역시 본점을 위협할만 실력에 어울리는 장비인가 싶다.
평일 저녁 문닫을때쯔음만 가서 항상 편하게 먹긴 하는데 ㅋㅋㅋ
탈일산칼국수의 모습인건가 ㅋㅋㅋ
뭐 맛있으면 장땡이니 손님 적당히 나갔을땐 없이 잘됬으면 좋겠다!
일산칼국수 4군데 내맘속의 순위는
1. 풍산역앞 본점
2. 원당 일산교자
3. 화정동 명지병원앞
4. 백석동 주택단지.
이지 싶다.
순위는 개인적인 생각이니 신경 안써도 될 듯하고.
화정 일산칼국수가 폼을 다시 회복해서 멀리까지 차타고 안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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